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다만 국지 방공과 지역 방공으로 나뉜 국가 방공체계를 이번 무인기 도발을 계기로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는 있다.국내 최고 무인기 전문가로 꼽히는 홍성표(66)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은 북한의 킬러 드론 도발에 대비해 드론 대응 역량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투 요원이 투입돼 인명이 희생되는 것에 비하면 효율적이다.대통령은 북한이 다시 도발하면 9·19 효력 정지를 검토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전민규 기자 우크라이나서 입증된 드론 전쟁 -드론 전쟁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비호복합 체계가 작동하지 못한 이유 등을 점검해야 한다.군인은 정치인·외교관과 달라야 한다.
그날 마침 경기도 남양주 갈매에 있었는데 비행기 소리를 듣고 하늘을 봤더니 우리 군 항공기 4대(KA-1 경공격기 2대와 전투기 2대)가 체공비행 중이었다.
홍성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국방군사전략실장이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야외에 전시된 공군 T-41 훈련기(일련번호 T-054) 앞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북한 무인기 도발과 우리 군의 대응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무엇보다 군의 자세와 전력을 다시 바짝 조여야 한다.
500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 무인기의 비행 고도가 1~3㎞인 데다 장착한 카메라의 정밀도가 낮아 이번에 북한은 군사 정보로 유의미한 정찰 사진을 확보하지는 못했을 거다.
부대는 예봉을 유지하다가 결정타를 날려야 하는데.중앙포토 -기술적 한계는 없었나.